수능 후 할일, 아직도 고민 중? 찐선배가 추천하는 알짜 꿀팁 총정리

2025. 11. 12. 22:5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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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펜을 놓은 지금, 시원섭섭한 마음과 함께 '이제 뭐 하지?' 하는 막막함이 밀려오지 않나요?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고 황금 같은 3개월이 우리 앞에 펼쳐졌어요.

이 소중한 시간을 1초도 낭비하지 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선배가 찐으로 추천하는 꿀팁 대방출할게요!

운전면허부터 꿀알바, 여행, 자기관리까지! 이 글 하나로 완벽하게 준비해 봐요. ✨

1. 꿀 같은 휴식, 일단 쉬고 보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수능 후 할일 리스트 그 첫 번째는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기'일지도 몰라요.

수험 생활 내내 하고 싶었지만 꾹 참아야 했던 모든 것들을 드디어 마음껏 할 시간이에요.

이건 시간 낭비가 아니라,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충전' 시간이랍니다.

부모님 눈치 보지 말고, 스스로에게 달콤한 보상을 선물해 주세요!

밀린 잠 보충하기

"잠은 죽어서 자는 거야"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이제 그만!

부족했던 잠부터 실컷 보충해 주세요. 알람 없이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낮잠도 맘껏 즐겨보세요.

푹 자고 일어났을 때의 그 개운함, 맑아진 정신! 이게 바로 힐링의 시작이죠.

며칠만 푹 자도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리고 피부까지 좋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정주행 챌린지: 드라마, 영화, 웹툰

'이것만 끝나면 본다...' 하고 저장해뒀던 리스트들, 이제 봉인 해제할 시간입니다!

밤새도록 드라마 정주행하고, 조조영화부터 심야영화까지 하루 종일 영화관에서 살아보는 것도 좋아요.

그동안 결말이 궁금해 애태웠던 웹툰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해 보세요.

그동안 미뤄뒀던 모든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기면서 수험 스트레스를 남김없이 날려버리세요!

2. 🪪 지금 아니면 못 따! 필수 자격증

충분히 쉬었다면, 이제 슬슬 움직여 볼까요? 수능 끝난 지금이 바로 '운전면허'를 딸 황금 시기랍니다!

대학생이 되면 생각보다 시간이 없답니다. 계절학기, 대외활동, 알바, 팀플... 정신없이 바빠요.

그래서 많은 선배들이 수능 후 할일 1순위로 운전면허를 꼽아요.

시간 여유가 많은 지금, 차근차근 준비해서 '민증' 말고 진짜 '증'을 하나 장만해 보자고요!

운전면허, 왜 지금일까?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에요. 필기, 기능, 도로주행까지 최소 2~3주는 꼬박 투자해야 하거든요.

방학 때 따면 되지 않냐고요? 대학생 방학은 생각보다 짧고, 토익이나 대외활동 등 할 일이 더 많아요!

게다가 이 시기에는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하는 운전면허 학원도 많아서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등록해서 으쌰으쌰 따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운전면허 학원 vs 독학

운전면허를 따는 방법은 크게 학원 등록과 독학(운전면허시험장) 두 가지가 있어요.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니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래 표로 간단하게 장단점을 비교해 드릴게요.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참고로 저는... 겁이 많아서 비싸도 학원을 택했답니다. (TMI...)

구분 운전면허 학원 독학 (운전면허시험장)
장점 체계적인 교육, 편리한 시험 접수, 높은 합격률 (익숙한 코스) 비용이 매우 저렴함 (약 10-20만 원)
단점 비용이 비쌈 (약 60-80만 원) 시험 접수가 불편함 (대기↑), 모든 것을 스스로 준비, 낮은 합격률
추천 대상 운전 감각이 없는 분, 한 번에 따고 싶은 분, 시간 절약이 필요한 분 운전 감각이 있는 분, 비용 절약이 1순위인 분, 시간 여유가 많은 분

3. 💰 내 손으로 버는 즐거움, 아르바이트 A to Z

"엄카(엄마 카드)"는 이제 안녕! 내 용돈은 내가 직접 벌어보는 건 어떨까요?

첫 아르바이트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사회 경험도 쌓고, 경제 관념도 배우고, 무엇보다 내 땀으로 번 돈으로 무언가를 샀을 때의 그 뿌듯함!

이건 정말 경험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답니다. 수능 후 할일 리스트에 알바를 강력 추천하는 이유예요.

첫 알바, 어떤 걸 고를까?

첫 알바는 너무 어렵거나 힘든 일보다는, 즐겁게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추천해요.

수능 끝난 지금 시기에는 '단기 알바'도 많이 나오니, 2~3개월 짧게 경험해 보는 것도 좋아요.

내 성향에 맞는 알바는 어떤 게 있을지, 아래 표를 보고 한번 고민해 보세요!

알바 종류 특징 추천 성향
카페 음료 제조, 고객 응대. (외울 게 많음) 활발하고 꼼꼼한 성격 (E)
편의점 계산, 물품 정리.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 존재) 혼자 일하는 게 편한 성격 (I)
영화관 매표, 매점, 상영관 관리. (영화를 좋아한다면 꿀!) 서비스 마인드 굿, 활발함 (E)
패스트푸드점 업무 강도가 높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을 배울 수 있음. 빠릿빠릿하고 체력 좋은 분
관공서 (단기) 겨울방학 시즌에 모집. (꿀알바, 경쟁 치열) 사무 보조 경험하고 싶은 분

알바생 필수 상식: 근로계약서와 주휴수당

첫 알바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면 안 돼요! 우리 권리는 우리가 챙겨야죠.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근로계약서'와 '주휴수당'은 꼭 기억하세요.

근로계약서는 임금, 근무 시간, 휴일 등이 명시된 중요한 문서이니 꼭! 작성해야 해요. (안 써주면 불법!)

주휴수당은 1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약속한 근무일을 다 채웠을 때 하루치 급여를 더 받는 거예요. 이것도 꼭 챙기세요!

전문가 조언: "첫 아르바이트일수록 '근로계약서' 작성은 필수입니다. 구두 계약이 아닌, 서면으로 업무 내용, 시급, 근무 시간을 명확히 해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24년 최저시급은 9,860원이며,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주휴수당'이 발생하는지 꼭 확인하여 본인의 정당한 권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4. ✈️ 자유로운 영혼, 낭만 가득 여행

수험표가 곧 '자유이용권'이 되는 시간!

부모님의 허락 하에, 이 자유를 만끽할 최고의 방법, 바로 여행이죠.

수능 후 할일 버킷리스트에서 빠질 수 없는 항목이에요. 친구들과의 우정 여행도 좋고, 혼자만의 뚜벅이 여행도 좋아요.

넓은 세상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책상 앞에서 배운 그 어떤 것보다 값진 자산이 될 거예요.

가성비 챙기는 국내 여행지

아직 학생 신분인 만큼, 가성비를 따지는 건 당연하죠!

특히 기차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내일로' 패스를 알아보세요. 만 25세 이하라면 저렴한 가격에 KTX와 일반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겨울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강릉,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전주나 여수, 뚜벅이 여행하기 좋은 경주 등을 추천해요.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도 국내 여행의 묘미랍니다.

생애 첫 해외여행, 어디로?

조금 더 용기를 내어 해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알바해서 번 돈으로 떠나는 첫 해외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너무 멀거나 비싼 곳보다는, 가깝고 안전하며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나 일본, 대만을 추천해요.

항공권과 숙소 예약, 환전, 유심 구매, 여행자 보험 가입까지!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엄청난 공부가 된답니다.

국가 특징 추천 도시 예상 경비 (3박 4일, 항공권 제외)
일본 가까움, 치안 좋음, 맛집 많음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약 40-50만 원
대만 물가 저렴, 치안 좋음, 먹거리 천국 타이베이 (근교: 예스진지) 약 30-40만 원
베트남 물가 매우 저렴, 휴양과 관광 모두 가능 다낭/호이안, 나트랑 약 20-30만 원
태국 다양한 볼거리, 활기찬 분위기, 저렴한 물가 방콕, 치앙마이 약 30-40만 원

5. 🏋️‍♀️ 건강과 미모 UP! 자기관리 타임

"대학 가면 다 예뻐지고 잘생겨진다"는 말, 들어보셨죠?

사실 그건...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다들 이 시기에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이에요!

수험 생활 내내 앉아만 있느라 굳어버린 몸을 풀고, 망가진 피부도 관리할 절호의 기회예요.

수능 후 할일 중 가장 보람 있는 일이 될 수도 있어요. 건강과 자신감,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

수험생 탈출! 건강한 다이어트와 운동

공부하느라 찐 살,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망가진 건강을 되찾을 시간이에요.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NO! 요요 현상으로 고생할 수 있어요.

헬스장에서 PT를 받으며 체계적으로 근력을 키우는 것도 좋고, 요가나 필라테스로 체형을 교정하는 것도 추천해요.

이 시기에는 수험표 할인을 해주는 헬스장이나 학원이 많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꿀피부를 위한 피부 관리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고생한 내 피부에게도 휴식을 선물해 주세요.

집에서 꾸준히 팩을 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만 들여도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질 거예요.

여드름이나 흉터가 고민이라면, 부모님과 상의 하에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역시 수험표 할인을 꼼꼼히 챙기는 센스! 잊지 마세요.

스타일 변신: 헤어, 메이크업, 패션

교복과 안경은 잠시 안녕! 풋풋한 새내기 스타일로 변신해 볼까요?

수능 끝나고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염색'과 '파마'죠. 그동안 못해봤던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해 보세요!

메이크업이 서툴다면 유튜브나 뷰티 클래스를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보는 것도 좋아요.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고, 알바비로 쇼핑 리스트를 채우는 즐거움도 느껴보세요.

6. 🎓 대학생 예행연습, 스펙 쌓기

"대학 가면 놀기만 할 거야!"라고 다짐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대학 생활은 또 다른 공부의 시작이랍니다. 특히 고등학교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공부가 필요해요.

남들보다 한발 앞서 준비하고 싶다면, 이 시간에 미리 '기초 체력'을 다져놓는 것을 추천해요.

이 작은 준비가 대학 생활의 퀄리티를 좌우할 수도 있답니다!

선배가 알려주는 대학 필수 스킬 (PPT, 엑셀)

대학 생활 = '팀플'과 '과제'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때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이 바로 파워포인트(PPT)와 엑셀이에요.

특히 PPT(파워포인트)와 엑셀은 팀플과 과제의 기본이니, 미리 익혀두면 '버스 승객'이 아닌 '버스 기사'가 될 수 있어요!

컴퓨터활용능력(컴활)이나 MOS 같은 자격증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거예요.

영어 공부, 토익 vs 회화

수능 영어는 잊어라! 대학에서는 '진짜' 영어가 필요해요.

졸업 요건이나 장학금 신청에 '토익(TOEIC)' 점수가 필요한 학교가 많아요. 시간이 많은 지금, 미리 기본기를 다져놓으면 좋겠죠?

혹은,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꿈꾼다면 '영어 회화'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미드 쉐도잉이나 전화 영어를 통해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코딩, 교양으로라도 듣는다면?

"저는 문과인데요?"라고 해도 코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어요.

많은 대학에서 '파이썬(Python)'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교양 필수로 지정하고 있답니다.

미리 기초 개념이라도 익혀두면, 대학 입학 후 C+ 폭격을 피하고 A+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온라인 무료 강의도 많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도전해 보세요!

구분 추천 앱 / 사이트 활용 팁
대학 생활 관리 에브리타임 (Everytime) 시간표 작성, 강의 평가 확인, 중고 책방 이용 (대학 인증 후 사용 가능)
팀플 / 과제 미리캔버스, Canva 감각적인 PPT 템플릿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강력 추천!)
온라인 강의 K-MOOC, 인프런 다양한 분야의 (코딩, 엑셀 등) 무료/유료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7. 🧑‍💻 어른이 준비, 금융 & 실용 꿀팁

이제 곧 법적으로도 '어른'이 되는 여러분!

이 모든 수능 후 할일 리스트를 실천하려면 '돈'이 필요하죠.

알바비를 받고, 용돈을 관리하고, 합리적으로 소비하기 위해 '금융'과 친해져야 해요.

조금은 귀찮지만, 지금 해두면 평생이 편해지는 실용 꿀팁들을 알려드릴게요.

내 이름으로 된 첫 통장과 체크카드

부모님 명의의 통장이 아닌, 내 이름으로 된 첫 통장을 만들어 보세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여권)을 가지고 은행에 방문하면 만들 수 있어요.

요즘은 비대면으로도 쉽게 개설이 가능하답니다.

알바비를 이 통장으로 받고, 혜택 좋은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핸드폰, 알뜰폰으로 갈아탈까?

아직도 부모님이 내주시는 비싼 통신 요금을 쓰고 있나요?

'알뜰폰(MVNO)'에 대해 알아보세요. 기존 통신 3사(SKT, KT, LGU+)의 망을 그대로 빌려 쓰기 때문에 통화 품질은 똑같아요!

하지만 요금은 절반, 혹은 그 이하로 훨씬 저렴하답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도 2~3만 원대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통신비를 확 줄여보세요.

독서: 교양 있는 대학생이 되기

수능 공부하느라 문제집과 교과서만 붙들고 살았죠?

이제는 마음의 양식을 쌓을 시간이에요. 대학에 가면 생각보다 글을 읽고 쓸 일이 정말 많아요.

도서관에 가서 베스트셀러 코너도 기웃거려보고, 내 전공과 관련된 교양 서적도 미리 읽어보세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8. ❓ 수능 후 할일,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운전면허, 꼭 수능 끝나고 바로 따야 하나요?

A1. 필수는 아니지만, 강력히 추천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학생이 되면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없어요. 방학은 짧고, 학기 중에는 학점 관리와 대외활동만으로도 벅찰 수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가장 많은 지금이 비용(수험생 할인)과 시간을 모두 아낄 수 있는 최적의 시기예요.

Q2. 운전면허 학원 비용이 너무 비싸요. 조금이라도 아끼는 팁이 있나요?

A2.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세요! 많은 학원에서 11월 말부터 1월까지 수험표를 지참하면 5~10만 원 정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친구와 함께 등록하면 추가 할인을 해주는 곳도 있으니 여러 학원에 전화로 문의하고 비교해 보세요.

Q3. 1종 보통과 2종 보통, 뭐가 다른가요? 뭘 따는 게 좋을까요?

A3. 가장 큰 차이는 '수동(스틱)' 차량 운전 가능 여부예요. 1종 보통은 수동 트럭(1.5톤 이하)까지 운전할 수 있어 기능 시험이 조금 더 어렵고, 2종 보통은 자동(오토) 승용차 위주로 배워서 비교적 쉽습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차가 오토라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빠르고 쉬운 2종 보통(자동)을 추천합니다!

Q4. 첫 알바, 이력서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A4. 경력이 없어서 막막하죠? 괜찮아요! 사장님들도 수능 끝난 친구들인 거 다 아세요. 이력서에는 기본적인 인적 사항(이름, 나이, 연락처, 주소)을 정확히 적고, '자기소개' 란에 "성실하게 배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밝은 미소로 손님을 응대하겠습니다"처럼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해요.

Q5. 근로계약서를 안 써주는 사장님은 어떻게 하죠?

A5. 단 하루를 일하더라도 근로계약서 작성은 법적 '의무'입니다. 만약 사장님이 작성을 거부하신다면, 그곳에서는 일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첫 단추부터 법을 지키지 않는 곳은 나중에 임금 체불이나 부당 대우 등 다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Q6. 주휴수당, 정말 다 받을 수 있나요?

A6. 네!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입니다. 1)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고, 2) 사장님과 약속한 근무일을 빠지지 않고(개근) 일했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조건을 충족했는데도 주휴수당을 주지 않는다면, '고용노동부'에 신고(진정)할 수 있습니다.

Q7. 수험생 할인, 어디서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A7. 정말 다양해요! 영화관, 놀이공원(롯데월드, 에버랜드), 외식(패밀리 레스토랑), 미용실, 헬스장, 피부과, 안경점 등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각 매장 홈페이지나 SNS를 꼼꼼히 확인해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Q8. 여행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걱정하세요. 어떻게 설득하죠?

A8. 무작정 "보내주세요!"가 아니라, '구체적인 계획'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해요. 언제, 어디로, 누구와 가는지, 숙소는 어디인지(안전한 곳!), 예상 경비는 얼마인지, 알바로 얼마를 모았는지 등을 PPT로 만들어서 발표(?)해 보세요. 꼼꼼하게 준비한 모습을 보시면 부모님도 믿고 허락해 주실 거예요.

Q9. '내일로' 패스, 꼭 사야 할까요?

A9.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달라요. 3일 또는 7일 동안 기차를 정~말 많이 타고 여러 도시(3-4곳 이상)를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내일로'가 이득이에요. 하지만 한두 도시에 오래 머물면서 여유롭게 여행할 거라면, 그냥 KTX나 버스를 따로 예매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Q10. 수능 끝나고 다이어트, PT 꼭 받아야 하나요?

A10. 아니요! PT는 비싸기도 하고요. 하지만 운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 초반에 한두 달이라도 PT를 받으면서 기구 사용법과 올바른 자세를 배우는 것을 추천해요.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면 오히려 다칠 수 있거든요. 그 후에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Q11. 헬스장 말고 다른 운동 추천해 주세요!

A11. 수험 생활 동안 자세가 많이 틀어졌을 거예요. '필라테스'나 '요가'는 체형 교정과 속근육을 다지는 데 정말 좋아요. 이것도 수험생 할인이 많답니다!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방송 댄스' 학원에 등록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재밌게 살 빼는 것도 강력 추천해요!

Q12. 남자인데, 피부 관리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A12. 요즘은 남자분들도 관리하는 시대! 어렵게 생각할 것 없어요. 가장 기본은 '클렌징'과 '보습'이에요. 외출 후에는 꼭 폼클렌징으로 세수하고, 세수 후에는 스킨(토너)과 로션(올인원 제품도 OK)을 꼭 발라주세요. 이것만 해도 피부가 훨씬 좋아져요!

Q13. 대학생 되면 옷을 다 새로 사야 할까요?

A13. 그럴 필요 없어요! 처음부터 무리해서 비싼 옷을 사기보다는, '기본 아이템' 위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요. 청바지, 슬랙스(검은색, 베이지색), 흰 티, 맨투맨, 셔츠, 기본 재킷(블레이저) 등... 이런 기본템만 있어도 돌려 입으면서 충분히 '꾸안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Q14. 컴활 1급과 2급, 뭐가 다른가요?

A14. 2급은 '스프레드시트(엑셀)'만 시험 보고, 1급은 '스프레드시트(엑셀)'와 '데이터베이스(액세스)' 두 과목을 봐요. 1급이 훨씬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이과 계열이나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1급을, 일반적인 사무 능력(PPT, 엑셀)이 목적이라면 2급만으로도 충분합니다!

Q15. 토익 공부, 학원 다녀야 할까요? 인강 들어야 할까요?

A15. 이것도 성향 차이예요. 나는 의지가 약해서 누가 끌어줘야 한다! 하면 '학원'을, 나는 혼자서도 꾸준히 할 수 있고 시간 관리가 자유롭다! 하면 '인강'을 추천해요. 수능 영어 1~2등급 베이스라면 인강(환급반 추천!)으로도 충분히 800점 이상 가능합니다.

Q16. 코딩, 파이썬 말고 다른 언어는 어떤가요?

A16. 파이썬(Python)은 문법이 쉽고 활용도가 높아 입문용으로 가장 많이 추천돼요. 만약 컴퓨터공학과(컴공)에 진학할 예정이라면, C언어나 Java를 미리 예습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 두 언어는 컴공의 '기초'이자 '필수'거든요.

Q17. 은행 통장 만들 때 뭐가 필요한가요?

A17. 만 19세 이상(생일 지난 고3)이라면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만 가지고 가면 됩니다. 만약 알바비 수령 등 '금융 거래 목적'이 확실하다면, 근로계약서나 급여명세서 등을 함께 가져가면 '한도 제한 계좌'를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18. 체크카드 혜택, 뭐가 좋은 건가요?

A18.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골라야 해요! 나는 편의점이나 카페를 자주 간다 → '편의점/카페 할인' 혜택이 좋은 카드. 나는 대중교통을 많이 탄다 → '대중교통 할인' 혜택이 좋은 카드. 은행 앱이나 '카드 고릴라' 같은 사이트에서 카드별 혜택을 비교해 보세요.

Q19. 알뜰폰, 정말 단점이 없나요?

A19. 단점도 물론 있어요! 통신 3사(SKT, KT, LGU+)처럼 멤버십 혜택(영화 할인, 편의점 할인 등)이 거의 없어요. 또, 고객센터 연결이 조금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소한 혜택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한 요금'이라는 장점이 훨씬 크다고 생각해요.

Q20. 대학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추천 도서가 있나요?

A20.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한강의 '채식주의자'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주는 책을 추천해요. 혹은, 본인이 진학할 학과와 관련된 베스트셀러(예: 경제학과라면 'EBS 자본주의', 심리학과라면 '미움받을 용기')를 읽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Q21. '대외활동'은 뭔가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A21. 대외활동은 학교 밖에서 하는 모든 활동(서포터즈, 공모전, 봉사활동 등)을 말해요. 스펙 쌓기의 일환이죠. 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1학년 때는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동아리 활동을 즐기고,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Q22. 대학 동아리, 꼭 들어야 하나요?

A22. 강력 추천해요! 동아리는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가장 좋은 창구예요. 다양한 학과, 다양한 나이의 선배와 동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취미(밴드, 댄스, 사진) 동아리도 좋고, 학술(영어, 시사토론) 동아리도 좋아요. 대학 생활의 낭만 중 하나랍니다!

Q23. 노트북, 꼭 사야 하나요? 산다면 어떤 걸로?

A23. 네! 대학생에게 노트북은 '필수'입니다. 과제, 팀플, 강의 필기 모두 노트북으로 해요. 일반적인 문과/상경 계열(PPT, 엑셀, 워드 위주)이라면 'LG 그램'이나 '삼성 갤럭시북'처럼 가벼운 윈도우 노트북을 추천해요. 디자인/영상/공대 계열이라면 '맥북'이나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24. 수능 끝났는데도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A24. 그럴 수 있어요. 너무 오랫동안 '수능'이라는 하나의 목표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목표가 사라진 지금 '번아웃'이나 '허무함'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괜찮아요. 조급해하지 마세요. (1번 항목 참고!) 충분히 쉬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사소한 것들(맛집 가기, 친구랑 수다 떨기)부터 하나씩 해보세요.

Q25. 재수/N수를 고민 중인데... 지금 뭘 해야 할까요?

A25.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결과가 아쉬워 재수를 결심했다면, 지금은 '휴식'과 '정보 탐색'이 필요해요. 일단 1~2주 푹 쉬면서 체력을 회복하세요. 그 후에는 재수 학원(기숙, 통학) 설명회를 다니거나 인강 프리패스 정보를 알아보면서, 앞으로 1년의 계획을 차분히 세우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Q26. 논술이나 면접이 아직 남았어요. ㅠㅠ

A26. 아! 아직 끝난 게 아니군요! 수능 끝났다고 너무 풀어지지 말고, 마지막 관문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수능 가채점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지원한 대학의 기출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고, 면접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울 보고 연습하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 파이팅!

Q27. 치아 교정, 지금 하는 거 어떨까요?

A27. 아주 좋은 시기예요! 치아 교정은 초반에 치과를 정말 자주(1~2주에 한 번) 가야 해요. 대학생이 되면 바빠서 시간 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은 지금 시작해서, 한창 아프고 적응해야 하는 시기를 미리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도 수험생 할인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Q28. 해외여행, 부모님 없이 친구들끼리 가도 안전할까요?

A28. 일본, 대만, 싱가포르처럼 '치안'이 좋은 나라로 간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다만, 항상 조심해야죠! 1) 밤늦게 위험한 골목길은 다니지 않고, 2) 소지품(여권, 지갑)은 항상 몸에 지니고, 3)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음료는 함부로 먹지 않는 등 기본 안전 수칙만 잘 지키면 됩니다.

Q29. 렌즈, 껴보고 싶은데 무서워요.

A29. 안경을 벗고 스타일 변신을 하고 싶다면 렌즈는 좋은 선택이죠! 처음에는 눈에 이물질을 넣는다는 게 무서울 수 있어요. 안경점에 방문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착용 연습'을 꼭 해보세요. 처음에는 원데이(일회용) 렌즈로 시작해서 적응해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생 관리는 필수!

Q30. 이 모든 걸 다 해야 하나요?

A30. 절대 아니죠! 이건 어디까지나 '추천' 리스트일 뿐이에요. 이 중에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 나에게 꼭 필요한 것 몇 가지만 골라서 해보세요. 가장 중요한 건, 남들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이 황금 같은 시간을 '스스로' 계획하고 '주체적으로' 보내면서 '행복'을 느끼는 거랍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쏟아부은 노력과 시간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예요.

이제 묵혀뒀던 수험표를 들고! 이 황금 같은 자유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요.

여러분의 빛나는 스무 살을 응원합니다! 💖

면책조항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경험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언급된 비용이나 할인 정보 등은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모든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결정이나 행동에 따른 최종적인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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